배우 배정남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놨다.그는 산책 중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반려견 벨과 함께 산책하던 중 숲속에서 누군가 운동하는 줄 알았지만, 곧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의 요청으로 줄을 풀어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고, 구급대가 도착해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회상했다.배정남은 그 사건이 잊히지 않아 이후 49일 동안 해당 장소를 찾아 소주와 막걸리를 붓고 노잣돈을 묻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벨의 산책로를 포기할 수 없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무속인이 그의 인생을 “한이 많은 사주, 부모와의 이별수, 고아의 운명”이라 풀이하며, 고통스러운 과거를 드러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