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우빈은 팬들에게 직접 친필 편지를 통해 “이제는 인생의 동반자로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시절에도 변함없이 사랑을 이어온 ‘모범 커플’**로 알려져 있다. 신민아는 긴 투병 기간 동안 그의 곁을 지켰으며,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함께 출연해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드려요”, “이 커플만큼은 오래가야 한다”, “결혼사진 꼭 보고 싶다” 등 뜨거운 응원과 축복의 댓글을 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