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의 갈등 끝에 복귀를 결정했다. 작년 11월, 하이브와의 내홍으로 어도어와의 계약 해지를 주장했던 두 멤버는 위약금(최대 6000억 원) 부담 논란에도 불구하고, 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멤버는 다시 어도어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나머지 3명의 복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해린은 “우리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책임은 하이브와 어도어에 있다”고 주장했고, 혜인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포기하지 않겠다”며 상표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의 복귀는 1년간 이어진 갈등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뉴진스 해린·혜인, 어도어 복귀! 위약금 6000억은 어떻게 된 걸까?한동안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