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계좌(Integrated Managed Account, 종합투자계좌)’는 고객이 맡긴 자금을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에 투자해 수익을 나누는 새로운 금융상품으로, 예금의 안정성과 투자 수익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상품이다.금융위원회는 제도 도입 8년 만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1호 IMA 사업자로 지정할 예정이다.IMA계좌는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증권사만이 운영할 수 있으며, 70% 이상을 기업금융에 투자하고 최대 25%는 모험자본(벤처·혁신기업)에 공급해야 한다.고객은 예금처럼 원금을 보장받으면서도, 투자 수익 일부를 공유할 수 있어 ‘투자형 예금’의 시대를 여는 핵심 상품으로 평가된다.📊 IMA계좌(종합투자계좌)란 무엇인가?8년 만에 부활한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 예금과 투자의 경계를 허..